동두천시는 지난 4월16일부터 4월26일까지(9일) 시 역점사업인 EM사업 시민홍보를 위한 EM시민전문가 39명을 배출했다.
시는 2008년부터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신시가지 악취저감과 신천수질개선을 위한 EM사업을 추진하여 동두천시 EM센터를 두고 3대 중점분야 악취, 수질, 생활환경 개선분야로 추진한 결과 신시가지 80%의 악취저감과 50%의 상패천 수질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어 46개 지자체 공무원들이 벤치마킹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부러움을 받고 있다.
동두천시 EM아카데미 수료시민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시민들이 EM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통한 체험을 주변 시민들에게 사용방법 및 효과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09년부터 EM 아카데미를 매년 운영한 결과 출석률 80%이상 시민에게만 수료증을 주었는데 그 수가 140명이라고 한다.
이런 동두천시 EM아카데미는 전국에서도 유명한 EM강좌로 소문이 나 금년에도 4명이 타 지역에서 주소를 옮겨 수강을 하거나 아예 이사를 오는 사례들도 있었다고 한다.
제4기 수료 시민중 20대인 상패동 이혜진씨는 EM을 배우고 나니 더 많이 배우고 싶은 욕심도 생기지만 다같이 행복하게 살려면 우리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EM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