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4월(제19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전․후 한주간을 취약시설 안전점검 주간으로 설정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윤덕량)와 합동으로 지난 30일 큰시장 일원 등 전통시장에 대하여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전기재해예방 시설개선활동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20여명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전기재해로부터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하여 부적합 전기설비 시설개선활동을 펼쳐 열악한 환경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의 전기안전의 생활화와 안전의식을 고취하였으며 또한 콘센트 안전커버 등 전기재해 예방 물품을 배포하여 기초적인 전기안전사고를 방지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큰시장 상인회 회장(백광현)은 전통시장 전기안전을 위하여 항상 애쓰는 동두천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 동두천시 재난관리과 관계자는 재난 등을 지속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매월 4일을 전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