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인스턴트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늘면서 우리 먹거리 안전성 문제가 야기되고 전통식문화 계승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통발표 식품을 비롯한 슬로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3월 9일(금) 소비자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장가르기, 된장, 고추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25번지 소재에 있는 “고향애” 가공 사업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50명 마감된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직접 만든 전통장을 가져가길 희망하는 참가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배수옥 생활자원팀장은 “앞으로도 한국형 식생활 실천을 위한 체험을 강화하고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해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anseongrgo.co.kr) 또는 농업진흥과로(031-678-306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