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 오세창)는 지난 26일 비전! 동두천포럼 직장교육으로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이란 주제로 강의를 개최했다.

  강의를 진행한 류성민(한신대학교)교수는 “공직자들은 업무처리를 할 때 많은 시민을 대하는 만큼 종교적 중립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무의식적으로 처리한 업무라도, 타 종교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종교 차별적 행정행위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면 종교적 중립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공직자 내부에도 서로 다른 종교 동아리가 있는 만큼, 상대 종교를 존중하며 협력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매월 직장교육을 통하여 전문 직무능력교육 뿐만아니라 시책․소양 교육을 통하여 시민감동을 실현하는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