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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팩 모아! 화장지 교환』 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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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2-05-0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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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16개 읍·면·동에 종이팩-화장지 교환 장소를 설치하고 지난달 27일부터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교환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지며, 재활용하면 고급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고급 자원으로 경기도에서 소비되는 1.4만톤(전국발생량 6.5만톤)의 종이팩을 재활용 할 경우 연 140억원의 외화 대체 효과가 있고 이는 20년생 나무 28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
그러나 종이팩은 분리 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발생량의 70%가 매립 또는 소각되고 있으며 종이팩이 혼합 배출 될 경우 일반 폐지와 재질 구성이 달라 처리비용이 상승하고 재활용이 어려워 져 환경오염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배출단계에서 철저하게 분리배출이 되도록 유도하고자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교환하는 캠페인을 벌이게 된 것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는데 시민들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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