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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경찰서, 사행성 PC방 재운영한 업주 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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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1-06-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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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에서 사행성 PC방을 운영하다가 단속됐던 업주 김모(남.47)씨가 이번에는 이천시와 광주시 경계지역인 광주시 실촌읍 신촌리로 자리를 옮겨 영업을 하다 20일 오후 8시경 검거됐다.
이천경찰서(서장 이호준)에 따르면 검거된 김씨는 지난달 이천시 창전동에서 메탈시티라는 게임물을 이천지역 손님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면서 게임 결과물을 환전해 주는 숫법으로 PC방을 운영하다가 단속에 적발됐었다.
그러나 피의자 김씨는 이천에서 단속된 후 6월 초 이천시와 경계지역인 광주시 방향 50m지점에 PC방을 등록하고, 같은 게임물로 이전에 상대했던 이천지역 손님들을 위주로 영업을 해 온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사행성 게임물 PC 29대와 현금 50만 원, 휴대폰 1대 등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김씨를 상대로 추가적인 영업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행성PC방 단속은 이천경찰서와 광주경찰서, 경기지방청 단속반의 공조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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