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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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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1-06-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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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식 경영을 통한 '작지만 강한 농가'를 육성하기 위한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강소농은 작은 경영규모로 출발하지만 고객가치를 창출할 지식과 기술, 차별화 요소, 문제해결 능력 등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로 정의하고 건전한 꿈과 열정을 가진 자립적인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농가의 1% 수준인 120호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강소농을 육성하고 향후 10년간 10%인 1200농가로 확대시킬 방침이다.
올해는 1차적으로 선정된 강소농 경영체 120여 농가에 대하여 기초경영진단 및 경영실태를 조사하고 대상 농가별 경영컨설팅 등 중점지도를 추진해 3년 이내에 농가소득 6000만 원에서 1억 원 이상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강소농 육성사업에 대한 농가이해 및 목표달성의식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부터는 강소농 맞춤형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우수 강소농 인센티브 제공 및 전문경영컨설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농업환경 변화에 맞는 강소농 육성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건전한 자립의식과 희망을 확산하고 고소득 농업인 증가에 따른 농업․농촌 활력화를 통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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