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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다웅이네 가족에게 깨끗한 보금자리가 생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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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1-06-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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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면에 거주하는 다웅이네 가족에게 깨끗한 보금자리가 생겨 온 가족이 싱글벙글이다.
안성시건축사랑봉사단(회장 유원형. 이하 봉사단)은 5월 14일부터 30여명의 회원들이 힘을 합쳐 봉사단이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일환으로 다웅이네 집수리를 해 주었기 때문이다.
봉사단은 불편하였던 집밖 재래식 화장실을 집안 수세식으로 바꿨으며, 아이들이 희망찬 내일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책상도 마련해 주었다.
또한 며칠전 태어난 여섯 째 아기를 위해 도배와, 장판, 집안청소와 함께 다웅이 가족을 위해 수납용 붙박이장 및 싱크대도 마련해 주었다.
이번 집수리는 안성시무한돌봄센터에서 다웅이네 가구를 의뢰받아 진행되었으며, 이번 공사를 위해 안성성모병원(원장 이주한), 안성성모약국(대표 이은주), 궁전웨딩홀(대표 이상국)에서 금일봉을, 아르페지오 안성점(대표 박영순)은 이들의 새로운 삶을 위해 이불을 지원했으며, (주)에코원(대표 최관묵)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내부 살균 소독으로 선행에 동참했다.
봉사단 유원형 회장은 “장애와 가난으로 어려운 가정을 만나면 우리도 느끼는 것이 많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짓기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보이지않는 선행을 베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은 정화조부터 샤시, 가구 등 건축 관련 대표들로 이루어져 있어 회원들이 모이면 집 한 채가 만들어지는 재능 봉사단이란 이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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