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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 직장에서 책 읽기 지원․장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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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2-03-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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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유관기관 및 지역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직장 내 책 읽기 운동’을 지원․장려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선5기 시의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만들기와 2012년을 ‘독서의 해’로 선포한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각 직장에서 아침마다 20분간 독서시간 운영, 직장 도서관 설치 및 독서 동호회 활성화 유도, 직장을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개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각 유관기관 및 기업체에 3월 중 시 계획을 홍보․안내하고, 도서관 설치를 위한 도서 지원 및 인문학 강의 개최 요청서 등을 수시 접수할 계획이다.
또 시는 직장인 도서 대출 서비스 강화, 직장 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독서 동호회 활동 컨설팅 등의 지원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방희범 정책비전실장은 “책 읽는 학교 사업 확대에 이어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 곳곳에서 독서가 생활화되는 삶을 만들려 한다”라며 “명실공이 언제 어디서나 손만 뻗으면 책을 접하고, 마음 편히 독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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