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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교육지원청, 방학중에도 쭈~욱 이어지는 특수교육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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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1-08-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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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하열우)은 8월 1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진관)에서 ‘2011 여름 늘해랑 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금번 늘해랑 학교는 7월19일부터 8월12까지 3개 기관, 7개 학급 (42명)을 운영할 예정이며 2010년부터 특수교육대상자의 중단 없는 배움과 성장을 위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운영기관은 위탁기관으로 장애인복지관(4학급)과 거점학교로는 장호원초등학교(1학급), 대월중학교(2학급)을 개설하였으며, 캠프, 음악치료, 요리활동, 체육활동, 조형활동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장호원초등학교와 대월중학교는 시내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지역의 소외된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연합체험현장학습을 함께 계획하고 63빌딩 아쿠아리움, 임실치즈체험, 미란다호텔수영장, 서울문화탐방, 키자니아 등 다양한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학부모님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늘해랑학교 외에도 방학 중 가정에서의 일관성 있는 교육환경제공을 위해 학부모대상의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1년 7월 25일 ~ 8월 11일까지 치료지원대상자, 순회교육대상자 44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 가정으로 '찾아가는 특수교육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또한 8월 8일 부터는 특수교육 미수혜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학생이 일선 학교에서 적합한 특수교육적 서비스를 받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밀착된 '멘토링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하열우 교육장은 “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교육복지 서비스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방학 중에 돌봄의 손길이 더욱 알차게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히면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치료사 및 특수교사를 늘해랑 운영기관에 파견하여 장애학생의 안전한 체험학습을 수행하고, 언어․작업․물리치료 관련영역 교육프로그램을 협동으로 진행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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