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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김일중 시의원징계 후폭풍 — 시의회 홈페이지와 SNS에 시민 반발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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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1-03-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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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일중 시의원징계 후폭풍 — 시의회 홈페이지와 SNS에 시민 반발 확산
지난 2월 26일 이천시의회에서 통과된 김일중 시의원에게 대한 징계에 대한 후폭풍이 거셉니다.
언론과의 인터뷰를 문제 삼아 30년 의정 사상 초유의 징계 결정에 대해 이천시의회 홈페이지에는 징계 철회 요구와 비난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한 시민은 “이천을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과연 이런 이천에서 우리와, 또한 이천에서 태어나 자라게 될 우리의 후손들이 밝은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들은 떠나야 합니다. 절망의 이천에서 우리를 위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또한, 이천시의회가 보여준 이번 행태가 부끄럽다는 내용과 함께 징계를 철회하라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 SNS에서는 “김일중 의원을 응원합니다”라는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천시의회의 불법 부당한 징계에 대해 항의하고 김일중 의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시민 A ----그거는 아무리봐도 이지메(집단 따돌림)를 당하는 걸루 그거에 대해 되게 실망감을 많이 느꼈어요.그렇기 때문에 젊은 시의원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은게)
(시민 B ---- 시의원이라고 명분을 갖추고 그 자리에 앉아 계시는 분들이 같은 의원이라면서요, 근데 왜 나이를 들먹이면서 저는 시민의 입장으로서 정말 이해가 안가고 그렇게 싸우고 계시고 있는 부분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응원을 하게 됐습니다. )
(시민 C ---저희 이름이나 얼굴이나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 시민들이 하는거라고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777명의 서명을 받아 징계 철회서를 제출한 시민과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이천시의회는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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