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주민과 선수들이 특색있는 의상과 퍼포먼스를 펼치며 입장하고 있습니다.
단상위의 내빈들도 이들을 반갑게 맞습니다.
7일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올해로 스물 세 번 째 맞이하는 이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 개회식 모습입니다.
성화 점화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큰 활약을 펼친 김지수 선수가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로 함께 해 많은 환호를 받았습니다.
장호원고등학교 2학년 조소정 학생이 시민 대표로 시민헌장을 낭독하였으며 금년도 이천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역사회개발부문의 원용자씨, 체육부문의 정원진씨, 지역사회봉사부문의 원연식씨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이천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습니다.
체육대회 선언과 우승기 반환에 이어 민선 7기 이천시의 슬로건인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실천을 위한 BI선포식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천시장 축사------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사랑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이천을 꼭 만들어 내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1만 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제23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나이스방송뉴스 송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