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고 7통 종합우승, 사음2통 준우승

지난 3월25일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양정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제5회 관고동민의 날 체육대회가 개최돼 동민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천여 명의 동민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체육경기 뿐만 아니라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마을단위 부녀회와 청년회, 노인회 등 지역주민들이 응원도 하고 술과 음식도 나눠먹으며 한바탕 동네잔치로 치러졌습니다. 격년제로 열리는 체육대회는 전체 주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축구, 줄넘기, 훌라후프 등 다양한 종목이 열린 이 행사에서는 관고 7통이 종합우승을 해 도자기트로피와 상금 50만원, 우승기를 받았고 사음2통이 종합준우승으로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을 받았습니다. 단결된 모습과 재미를 더해준 이날 입장상은 관고6통이 받았습니다.

승패를 떠나 가족들은 물론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체줄넘기나 훌라후프 종목은 참가한 사람들이나 응원하는 사람 모두에게 재미를 더했습니다.

관고동과 사음동 주민들의 화합의 한마당 현장에서 예스티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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